2023학년도 9월 모의평가는 통합형 수능 체제로
국어 영역, 수학 영역, 직업탐구 영역은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시행되고,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과학탐구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다.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시행되며,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모의평가 출제의 연계를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으로 적용
하였다고 한다.
20022년 9월 수능 모의평가를 치른 수험생들은
시험 종료 직후 가채점을 통해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야 해요!
이번 성적에 따라 수능 최저학력 기준 충족 여부를 예상하고
정시에서 지원 가능 대학을 가늠해 수시 및 정시 지원 전략을 세울 수 있겠죠.
특히 이번 모평은 수시 지원과도 직결되기 때문에 더 의미가 커요!!!
9월 모의평가의 재수생 비율이 최대라고 해요.
통합형 수능에 적응한 최상위권 학생들에 한하여 체감 난이도가 낮다고 느끼는
학생들도 일부 있겠지만 작년과 비슷한 난이도 수준으로 문제가 출제되었다고 합니다.
코로나 이후로 학생들의 학습량이
전반적으로 줄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들이 시험 난이도에 매우 민감해진 것을 고려해도 이번 9월 모의평가는 지난 수능과 6월 모의평가에 비해서
다소 쉽게 느껴졌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번 시험의 결과를 통해
최종 수시 지원 여부 판단과 정시를 준비하는데 신중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을 거예요.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이 무엇인지
이미 결정했을 거예요.
9월 모평에서 성적이 낮게 나왔다 하더라도
실제 수능이 아니기 때문에
6번의 기회에 모두 안정 지원 하기보다는
2개 전형 정도를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기준으로
적정 지원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수능 최저 학력기준에서 탐구를
1과목만 반영하는 대학
또는 비슷한 수준의 대학 중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거나
조금 수월한 대학을 찾아보고
지원 여부를 판단하도록 해봐요!
혼자서 이러한 결정이나 입시 전략을 세우기가 조금 어렵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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