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제1교시에 진행한 국어부터 알아보겠습니다!
2018학년도 9월 평가원 모의고사의 고3 국어영역을 한마디로 정의해보자면,
"난이도도 평이" 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유별나게 어려웠거나 하진 않았다는 건데요!
작년 2017학년도 수능과
올해 치뤄졌던 2018학년도 6월 평가원 모의고사와 비교해보았을 때
난이도는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원점수 기준이에요!!)
그러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출제되었는지도 확인해볼까요?
2018학년도 9월 모의평가는6월과 마찬가지로
화법과 작문, 일명 '화작'을 통합한 세트형 4문항이 출제되었습니다.
문학이 총 4지문으로
문학 단독(현대시, 현대소설, 희곡) 3지문,
갈래 복합 2지문(고전소설 + 고전시가)로 출제되었고,
설명문과 문학작품이 결합된 제시문은 출제되지 않았습니다!
독서 영역에서는
고전역학(과학)과 논리학(인문)을 결합한 복합 지문이 출제되었습니다.
이외 예술과 사회 제시문이 출제되고 기술 제재는 빠졌습니다.
복합 지문의 길이가 다른 지문에 비해 길었으나
2018학년도 6월 평가원 모의고사와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문항수는 4문항에서 6문항이 출제되었습니다.
문법에서는
수업 상황에서 합성 명사가 만들어지는 방법에 대한
선생님과 학생의 대화로 구성한 지문과 2문항이 연계된 세트형 문항이 출제되었고,
대명사, 중세국어의 특징, 시제 선어말 어미와 관련된 문항이 출제되었습니다.
그렇다면, EBS 수능 교재 연계 출제는 어느정도였을까요?
독서 영역에서는
EBS 교재의 제시문에서 활용한 화제를 활용한 지문이 출제되었습니다.
문학은 현대시 김현승의 '플라타너스' 전문과
차범석의 '불모지'의 앞 부분이 동일하게 출제되었고,
고전소설과 고전시가 복합, 현대 소설은
EBS 교재와 다른 부분을 활용하여 출제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EBS 수능 교재 체감 연계율은 높지 않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수학영역 
이번에는 2교시에 진행된 수학영역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이번 수학영역에서 자연계열 학생들이 보는 가형은
지난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게,
2017학년도 수능과 비교해보면 약간 어려운 수준이었고,
인문계열이 보는 나형은
6월 모의평가보다 다소 어렵게,
지난 2017학년도 수능과 비교해볼 때도 약간 어려운 수준이었습니다.
이번 수학영역은
EBS 수능 강의 및 교재에서
연계율이 70% 정도가 나왔다고 하네요.
막판 정리를 위해선 역시 EBS 교재??!!!
3) 영어 영역
자, 그럼 마지막으로 영어영역을 알아보겠습니다.
출제 경향은 작년 수능보다는 쉽고,
6월 모의 평가보다는 약간 쉽게 출제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18학년도 대상으로 시행되는 영어영역 절대평가로 봤을 때,
지난 6월 모의평가랑 비교해보면
EBS 교재의 연계율이 체감될 수 있도록 출제되어
전체적 난이도는 쉬운 것으로 보여집니다.
특히, '수능완성' 교재에서 많은 지문이 연계 되었습니다!
고난도 문제유형으로 불리는 '빈칸 추론'과 '쓰기 문제'도
6월 평가원에 비하면 쉽게 나온 편입니다.
글의 전개 방식이 일관되게 서술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특정부분만, 특히 전반부와 후반부를 제대로 해석해냈다면
빠른 시간에 정답을 찾을 수 있도록 문제가 출제되었네요.
어법 문제는
평소에 자주 출제되었던
'분사(구문), 부사의 쓰임, 대명사의격과 수의 일치, 관계대명사 what ' 등이 출제되었어요.
앞서 말씀드린대로,
EBS에서 지문을 많이 변형하지 않고 출제된 문항이 많아서,
체감 연계율이 매우 높았기 때문에
문제 풀이 시간은 부족하지 않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 어떻게 보셨나요??
여러분들에게 굉장히 소중한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8학년도 수능!
잘 준비하시길 바라며,
수험생 여러분 모두들 화이팅!
이상으로, (주) 키움에듀 였습니다!
키움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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