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움에듀예요!!

오늘도 수능을 대비햐여

2018 모의고사 분석을 해볼텐데요!

먼저

9월 모의고사 ‘국어’ 영역의

​등급컷을 살펴볼까요~?

1등급이 89점이었던 6월과는 달리

2018년  9월 모의평가의

​1등급컷은 93점이네요!!

높아진 등급컷만큼 실제 시험 난이도도 6월보다 살짝 낮았다는 평가가 있는데요~

 

 

 

출제 문항을 분석해볼게요!

 

먼저

항상 회자되는 EBS 교재와의 연계율은 무려 71%!!!!

출제 지문 중 독서와 문학 모두 EBS 교재에서 나온 지문을 활용한 문제가 많았어요

 

화작(화법+작문)의 경우 ‘화법+작문’ 지문이 함께 나오는 융합 지문에 기반한

출제 형식이 지난 6월에 이어 또 출제되었네요.

지문의 내용을 이해하면 무난하게 풀 수 있었던 6월에 비해,

이번에는 좀 더 복합적인 사고를 요하는 문항(6번)이 추가되어 난이도가 조금 더 높게 느껴졌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융합되지 않은 각각의 문제 유형이나 난이도 면에서는 전체적으로 크게 달라지진 않았어요.

그래서 ‘화법+작문’ 형태의 융합 지문이 출제되는 경우 이 두 지문의 내용을 비교·분석하면서 읽어나가면

문제에 대한 부담감도 많이 줄어든답니다

 

다만 화법 지문에 문법 문제가 이번에 처음 출제됐지만,

​기존의 ‘이론을 설명하는 글’을 ‘화법’으로 바꾼 거라고 생각하면 된답니다

 

문법은 전반적으로 6월보다 쉬웠지만

중세국어의 경우에는 문법 이론의 배경지식을 갖춘 상태에서

지문과 보기를 해석해야 하는 문제가 출제되기도 했답니다. (동공지진)

좀 더 넓게 살펴보면 3월 모의평가와 비교했을 때

6월부터 문법의 난이도가 높아졌으므로

문법적 개념과 어휘 위주로 살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문학은 ‘문학+비문학’ 지문이라는 신(新)유형이

3월엔 ‘비문학+고전소설’의 형태로,

6월엔 ‘비문학+근대시’의 형태로 출제되었었는데

이번 9월에는 나오지 않았네요-

그래도 신유형인 만큼 수능 때 출제될 가능성이 높으니 방심해선 안된다구용

비문학의 핵심 내용을 먼저 파악한 후 이 관점으로 문학 지문을 찬찬히 살펴보며 이해하면

지문 해석과 문제 풀이가 훨씬 용이해지겠죠?

 

독서의 경우

‘철학’, ‘경제’, ‘기술’ 분야의 지문이 출제됐던 6월에 비해

‘미술’, ‘과학+인문’, ‘사회’ 분야의 지문이 출제된 이번 9월 시험이 좀 더 쉬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특히 이번엔 ‘과학+인문’ 지문의 문제가 다소 어렵게 출제되어 수험생들의 긴장감을 높였는데요,

올해 3월에도 마찬가지로 ‘미술+수학’의 복합지문이 출제되었듯이

이 부분에 대한 대비를 꼼꼼히 해두면 좋겠죠?

‘철학+기술’이나 ‘과학+사회’처럼 복합형 지문에 대해 익숙해지자구요!

앞으로 남은 64일 동안

헛되이 보내지 않도록

자신의 현재 상태를

꼼꼼히 살펴보고

마지막으로 점검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