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움에듀입니다 ^^

오늘은 수시전형 4가지 중 마지막으로 

 "적성고사전형"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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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성고사 전형

 

① 적성고사 전형의 이해

 

 

올해 2018학년도 대입에서는, 12개 대학에서 적성고사 전형이 실시됩니다. 적성고사는 50~120문항을 60~80분동안 풀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한성대와 평택대가 적성고사를 다시 실시하며 10개대학에서 12개 대학으로 증가하였고, 이에 모집인원 역시 302명 증가하였습니다. 하지만 가천대(1057명 -> 999명), 고려대(세종)(612 -> 481명), 홍익대(세종)(219명 -> 177명) 등 모집인원을 큰 폭으로 주인 대학들이 있으니 참고 하여야 합니다.

 

적성고사 전형에서는 한 문제당 배점이 학생부 급간 점수보다 큰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대학의 경우는 내신 1등급의 차이를 1~2문제로 뒤집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내신 등급을 대학의 계산방법으로 계산해보고, 자신의 내신 성적을 다른 지원자와 비교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내신 성적이 합격 컷 부근에서 적성 1~2문제로 뒤집을 수 있는 범위에 있다면 지원을 고려해보세요.

 

또한 대학별로 출제되는 문제 유형들이 각기 다르고, 일부 대학에서는 영어 문제도 출제됩니다. 때문에 지원 대학을 결정하기 전에 대학별 기출문제를 통해 본인이 공부해 온 스타일에 더 잘 맞는 대학을 추려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에는 교과형 문제를 많이 출제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새로운 개념을 공부하거나 할 필요는 없습니다. 내신/수능 공부와 병행한다는 생각으로 준비하면 됩니다. 또한 정확히 문제를 푸는 것보다는 많이 푸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으면 안됩니다. 기출문제 유형을 확인하고 빨리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해두는 것이 좋아요.

 

6월 모의평가 성적을 통해 수능 성적을 예상해보고 3~4등급 정도에서 성적 향상의 가능성이 작다면 적성검사 전형 지원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수리 영역의 변별력이 크므로 수리 영역 성적이 상대적으로 좋은 학생들이 준비하기 수월합니다.

 

② 합격 Tip!

 

 

⇨ 학생부 또한 유/불리를 확인하세요!

 

학생부 성적을 평가하는데 그 반영 방법이 대학별로 조금씩 다릅니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주요 교과의 성적을 동일하게 적용하는 대학도 있고, 2~3학년 때 성적을 높게 반영하는 대학도 있습니다.

 

교과별 반영에서는 주요 교과 이수 전 과목을 반영하는 대학이 대부분이지만 좋은 일부 과목만 반영하는 대학도 있으므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 전년도 경쟁률 확인도 전략입니다!

 

적성고사 한 문제로 부족한 내신을 만회할 수 있다는 수험생들의 기대심리 영향으로 수도권 지역 대학들의 지원 인원이 많은 편입니다. 또한 대학 내에서도 상위학과 쪽으로 지원이 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올해도 이런 지원 성향은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으로 짐작되어 합격을 전제한다면, 전년도 경쟁률이 비교적 낮게 나온 대학의 중하위권 학과의 지원을 고려해볼 만 합니다. 성적이 좋지 않다고 무조건 하위권 학과를 선택하는 것은 도리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비슷한 성적대의 학생들이 몰리고, 타 대학과 중복합격이 많지 않아 타 대학 합격자 이탈에 따른 미등록 충원이 적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 이상으로

"2018학년도 수시지원전략 - 적성고사전형 대비" 

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