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키움에듀입니다.
1964년 3월 13일 새벽 3시
캐서린 제노비스라는 20대 여성이
뉴욕 주 퀸즈 지역 도로에서
칼로 난자당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어요!!
(ㄷㄷㄷ)
그녀는 필사적으로 소리치며 도움을 요청했고,
비명소리에 아파트 창문에는 하나 둘씩 불이 켜졌지요
이 잔혹한 살인의 광경을 창가에서 직접 목격한
38명의 증인들!!
하지만
이 목격자들은 무려 35분간 벌어진 사건을 바라보면서
도움을 주기는커녕,
경찰에 신고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도대체 왜?
목격자들은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을까요..?
짜잔~
저 ‘키우미’가 여러분들을 위해
이 해답의 열쇠를 들고왔지요~^.^
자, 이 해답의 열쇠가 되어 줄
오늘의 [추천도서]는
■ 로렌 슬레이터의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입니다!!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는
20세기 실험 중
인간 본성에 대한 가~장 놀라운 심리실험들을
정리한 책이랍니다^^
이 책의 제목은요,
‘인간의 행동은 보상과 처벌에 의해 결정된다‘는 사실을
상자 실험을 통해 최초로 증명한 사람인
‘스키너(Burrhus F Skinner, 미국의 행동주의 심리학자)’
의 이름을 따온것이라고 하네요
20세기 심리학 발전에
엄청난 영향을 주었던
10명의 천재적인 심리학자와 정신의학자의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를 흥미진진한 심리학의 세계로
안내한답니다
■ 이 책은 에코의 서재에서
2005년 7월 20일에 펴냈습니다.
■ 책을 검색하실 때는,
‘국내도서> 인문 > 심리’ 혹은
‘인문> 심리학 > 교양심리’로 확인해주세요.
■ 이 책은
심리학 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실 겁니다!
■ 저자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참고)
로렌 슬레이터 Lauren Slater
미국의 심리학자 겸 작가이면서 칼럼니스트입니다. 하버드 대학과 보스턴 대학에서 심리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정신과 진료소 에프터케어 서비스의 소장으로 활동했습니다. 그 외에도 심리학에 관한 책, 칼럼 등 다양한 글을 저술해왔으며, 1993년에는 '뉴레터 문학상' 논픽션 부문 창작상을, 1994년과 1997년에 '미국 최고 수필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바 있습니다.
2005년 7월에 발간된 그의 대표저서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는 '인간이란 무엇인가',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와 같이 인간 심리와 본성에 관한 20세기의 천재적 심리학자, 정신의학자들의 심리 실험들을 소개한 책입니다. 이 책은 출간 직후 4만 부나 팔리며 2005년 인문분야의 화제작으로 떠올랐고, 이후에도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스테디셀러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그 밖의 저서로는 『Love Works Like This』, 『Prozac Diary』 등이 있으며, 우리나라에 번역된 책으로는 2006년 1월에 출간된 『루비 레드』가 있다. 이 책은 동화의 형식을 빌려 선과 악, 성 역할, 사랑의 양면성 등의 우리 삶 속에 존재하는 다양한 딜레마들을 다룬 심리 동화집으로, 왕비 입장에서 백설공부를 재해석한 『루비레드』를 비롯하여 14편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매사추세츠에서 살고 있습니다
■ 목차 (인터넷 교보문고 참고)
1. 인간은 주무르는 대로 만들어진다
- B.F.스키너의 보상과 처벌에 관한 행동주의 이론
2. 사람은 왜 불합리한 권위 앞에 복종하는가?
- 스탠리 밀그램의 충격 기계와 권위에 대한 복종
3. 엽기 살인 사건과 침묵한 38명의 증인들
- 달리와 라타네의 사회적 신호와 방관자 효과
4. 사랑의 본질에 관한 실험
- 해리 할로의 애착 심리학
5. 마음 잠재우는 법
- 레온 페스팅거의 인지 부조화 이론
6. 제정신으로 정신 병원에 들어가기
- 대이비드 로젠한의 정신 진단 타당성에 관한 실험
7. 약물 중독은 약의 문제인가, 사회의 문제인가?
- 브루스 알렉산더의 마약 중독 실험
8. 우리가 기억하는 기억은 진짜 기억인가?
- 엘리자베스 로프터스의 가짜 기억 이식 실험
9. 기억력 주식회사
- 기억 메커니즘을 밝혀낸 에릭 칸델의 해삼 실험
10. 드릴로 뇌를 뚫다
- 20세기의 가장 과격한 정신 치료
목차에 있는 실험 주제들을 보니
정말 궁금해지는 것들이 많지 않나요~?
물론, 맨 처음에 여러분들께 소개했던
이야기의 해답도 찾아볼 수 있다구요^^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고 할 정도로
사람의 심리란 너무나 복잡하죠~
하지만!
오늘의 [추천도서]를 읽으면
두 길 정도는 알게 되지 않을까...?
하는 작~은 희망을 품어보며~^^;;
저 키우미는 다음번에 또
알찬 [추천도서]를 들고 달려올께요!!!
이상,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