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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왜 버스는 세 대씩 몰려다닐까

by 키움에듀 posted Apr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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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움에듀입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독서 욕구 충족을 위하여 짜잔! 

 [추천도서]를 들고 왔습니다.


자, 그럼 오늘도 한 번 책의 세계로 함께 가보실까요~?




■ 이번에 추천드릴 책은,

‘리처드 로빈슨‘의 『왜 버스는 세대씩 몰려다닐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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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지배하는 머피의 법칙의 비밀’

이라는 부제가 달려 있는 걸 보아하니,

우리가 ‘설상가상’, ‘엎친 데 덮친 격’ 이라고 말하곤 하는

그 ‘머피의 법칙’ 에 숨겨진 과학적 원리를

말해주려나 봅니다.



인지과학연구서 라고 볼 수 있는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안 좋은 상황들이 반복적으로 발생할 때, 

단순히 ‘우연’으로만 치부할 것인지에 대한 의문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영국 저망한 심리과학자인 저자는

‘머피의 법칙’은

인간의 뇌가 진화의 역사 속에서 만들어낸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머피의 법칙’ 속에 숨겨진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면서

과학적 근거와 심리학적인 근거가 동시에 존재함을 보여주고

 뒤 떨어진 우리의 뇌의 한계를 인정하며

 보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일상을 받아들이며

여유를 갖는 태도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



자, 그럼 이번 책,

『왜 버스는 세대씩 몰려다닐까』에 대해

좀 더 알아볼까요?



■ 이 책은 2007년 11월 16일

한겨레출판사에서 출간되었습니다.



■ 책을 검색하실 때는,

‘인문 > 심리 > 교양심리’으로 하시면 됩니다.




■ 인지과학에 대한 책이므로

‘인지 심리학 등 뇌과학’ 등에 관심있는 청소년

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 그럼 이 책의 저자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인터넷 교보문고 참고)


리처드 로빈슨 

과학 저술가이며 ‘닮은꼴’(SPITTING IMAGE)이라는 단체의 설립자이다. 전 세계를 다니며 재미있고 신기한 과학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저서로 아벤티스 상 후보에 오른 <사이언스 매직> 시리즈 등 7권이 있다.




■ 그럼 목차에 대해서도 한번 살펴볼까요?



PART 1 인간, 센스 제로의 포유류_ 감각

청각 | 자기수용 | 시각 | 촉각 | 미각과 후각 | 주의력

• 당신이 ‘섹스’라는 단어를 말하면 실내는 쥐죽은 듯 조용해진다 • 커다란 외침보다 잘 들리는 은밀한 속삭임 • 절벽의 가장자리에 서 있으면 냉정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 일광욕을 하려고 바닥에 누우면 내 몸 위로 기어오르는 벌레들 • 단 맛 • 책을 오래 들여다보면 글자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 한 번에 한 가지씩 • 뷔페에서 열리는 머피의 만찬 • 양손으로 물건을 들면 코가 근질거리기 시작한다 • 기억해야 할 중요한 일은 이불 속에서 생각난다 • 화장실에서 느닷없이 떠오르는 십자말풀이


PART 2 네 눈에 보이는 것을 믿지 말라_ 착시

머릿속의 시계를 믿지 말라 | 오감을 믿지 말라

• 어느 문 앞에 서 있느냐에 따라 일 분의 길이가 달라진다 • 젊어서는 하루가 짧고 일 년이 길지만, 늙어서는 일 년이 짧고 하루가 길다 • 지켜보고 있는 냄비는 끓지 않는다 • 지름길이 제일 오래 걸린다 • 왜 가는 길이 돌아오는 길보다 오래 걸릴까? • 자명종이 울리기 2분 전에 잠에서 깨어나는 이유 • 하나의 시계를 차고 있는 사람과 두 개의 시계를 차고 있는 사람 • 한 시간만큼 긴 마지막 일 분 • 왜 사진 속의 달은 작게 보이는 걸까? • 밥솥에 항상 쌀을 많이 넣게 된다 • 밤에는 마룻바닥 울리는 소리가 크게 들린다 • 사람에 따라 음악이 너무 크게 들리기도 하고 너무 작게 들리기도 한다 • 뜨거운 물로 샤워를 했는데 추운 이유


PART 3 메멘토의 법칙_ 기억력

기억과 망각 | 왜곡된 기억

• 어둠 속에서 내려가는 계단은 꼭 하나 더 많다 • 내가 뭘 하려고 했더라? • 현관문을 닫고 나면 깨닫는다 ‘이런, 열쇠를 집안에 두고 나왔군’ • 한번 잘못 든 길은 트라우마를 만든다 • 펠만식 기억법 • 갑자기 유행하는 푸른색 폭스바겐 • 머리 밖으로 내보낼 수 없는 음은 머리 안으로 들어올 수도 없다 • 거기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꼭 다시 가보게 되는 이유 • 누들 효과 • 물건을 내다버리자마자 꼭 필요해진다 • 데자뷔는 왜 생기는 걸까? • 우리는 즐거움은 망각하고 고통은 기억한다 • 얼굴은 기억나는데 이름이 떠오르지 않는 사람 • 헤어져 있으면 애틋해진다 • 부재는 작은 사랑은 줄이고 큰 사랑은 키운다 바람이 촛불은 끄지만 모닥불은 더 크게 지피는 것처럼 • 10원 부족한 가격표 • 포장이 크면 내용이 부실하다? • 광고의 첫 번째 규칙은 구체적인 약속을 피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유쾌한 표정으로 애매한 표현을 사용하는 것 • 바겐세일인데 돈은 더 쓰게 된다 • 우리는 모두 속아넘어가기 쉬운 멍청이다


PART 4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_ 연상

고지식한 과학 | 가설과 진실 | 연관 짓지 않기 | 미신

• 모자를 자주 쓰면 대머리가 된다 • 날이 추우면 감기에 걸린다 • 나무가 흔들려서 바람이 분다 • 자동세차기 속에서 꼭 브레이크를 밟게 되는 이유 • 완성도 높은 연구일수록 이론에 충실하다 • 눈으로 본 것은 믿을 수 있다? • 믿으면 눈에 보인다! • 진실이 드러나기 전까지는 거짓말이 활개를 친다 • 고지식한 과학자들은 전령을 사살한다 • 인생이란 뒤돌아볼 때야 이해할 수 있고, 우리는 앞을 향해서만 살아갈 수 있다 • 지나서 보면 모든 게 확실하게 보인다 • 향수는 진짜 과거가 아니다 • 사랑은 종족을 유지하기 위한 지저분한 속임수다 • 당신이 좋아하는 것은 불법이거나 비도덕적이거나 혹은 살찌게 만드는 것이다 • 일이 벌어지고 나야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 • 내가 시원하면 지구는 더워진다


PART 5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_ 감정

공포 | 사랑 | 분노 | 감정 회피 | 대상화

• 거미는 사람을 잡아먹지 않는다 • 우리는 죽을 때까지 공포를 느낀다 • 모든 일이 잘 풀려도 죽음에 대한 공포가 있다 • 들리는 뉴스마다 나쁜 소식 • 마감 증후군 • 남근이 발기하면 뇌가 사라진다 • 대다수 여성들은 자동차를 고를 때와는 달리 조명발로 남편감을 고른다 • 사랑은 눈이 아니라 마음으로 보는 것이다 큐피드가 장님으로 그려진 것도 이 때문이다 • 마음은 아무도 모르는 이유를 가지고 있다 • 분노는 우둔한 사람을 재치 있게 만들지만 초라하게 만들기도 한다 • 분노한 상태에서 말해보라 영원히 후회할 한 마디를 남기게 될 것이다 • 인내란 당신 뒤에 있는 운전자를 칭찬하는 반면 앞에 있는 운전자는 조롱하는 것이다 • 남자가 절대 입 밖에 내서는 안 될 말 ‘당신 혹시 생리해?’ • 왜 문을 닫은 후에 할 말이 생각나는 걸까? • 10대를 고용하라 다만 그들이 모든 것을 알고 있다면 • 한 사람의 죽음은 비극이다 하지만 5천 명의 죽음은 통계다 • 이야깃거리가 되려면 재난은 최대한 먼 곳에서 발생해야 하며, 사상자는 최대한 많아야 한다 • 시간은 모든 상처를 치유한다 • 구입하기 전까진 모든 물건이 꼭 필요한 것처럼 보인다 • 당신이 얼마나 급한 작업을 하고 있는지 컴퓨터가 절대 모르게 해야 한다 • 왜 사물에 고함을 지르면 더 잘 작동하는 걸까? • 다음 버스 정류장까지 걸어가기로 결심하고 중간쯤 걷다보면 버스가 지나간다


PART 6 세 사람이 한 사람 바보 만들기_ 여론

미러뉴런 | 밈 | 기업에서의 머피의 법칙 | 성공과 머피의 법칙 | 권력과 지위, 그리고 머피의 법칙 | 경영과 머피의 법칙 | 영역과 머피의 법칙 | 순종과 머피의 법칙 | 문명과 머피의 법칙

• 남들이 쳐다보면 실수하게 된다 • 사람들은 각자 원하는 대로 할 수 있어도 똑같은 행동을 한다 • 왜 생머리는 퍼머를 하고 곱슬머리는 펴려는 걸까? • 좋은 아이디어가 사장되는 곳, 위원회 • 위원회는 실행될 수 없는 것을 함께 결정하는 집단이다 • 결론은 더 이상 고민하기 싫을 때 내리는 것이다 • 성공의 비결은 성실이다 일단 성실한 척이라도 할 수 있으면 성공한 것이다 • 1온스의 이미지는 1파운드의 행동만큼의 가치가 있다 • 부자의 농담은 항상 재미있다 • 친구의 실패를 진정으로 슬퍼하는 사람은 없다 • 이웃보다 영향력 있는 사람이 다수의 편을 만든다 • 나이스 가이들이 마지막을 매듭짓는다 • 나이스 가이는 나이스하게 끝나지 않는다 • 비틀스에는 링고가 필요하다 • 조직에서 모든 직원들은 무능한 단계까지 승진하게 된다 • 불확실할 때는 우물우물 말하고, 난처할 때는 상황을 회피하며, 책임을 맡을 때는 숙고하라 • 훌륭한 관리자는 정보가 충분하지 않아도 결정을 내릴 수 있고, 완벽한 관리자는 정보가 없어도 결정을 내릴 수 있다 • 영역을 두고 다투는 인간의 본능 • 상대를 겸손하게 만드는 비밀 언어 • 착한 사람은 땅을 물려받을 수 있지만, 광물에 대한 권한은 물려받지 못한다 • 폭력은 쾌감을 부른다 • 조직에서 임금은 불쾌한 작업의 양과 반비례하여 차등화한다 • 민주주의는 당신이 독재자를 선택함으로써 이루어진다 • 단순한 거짓이 복잡한 진실보다 낫다 • 이따금 사람들은 진실에 걸려 넘어지지만, 대다수는 다시 일어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서둘러 자리를 피한다 • 역사는 사람들이 동의하기로 결정한 지난 사건들의 각색이다 • 모든 사람들이 수긍하는 것은 거짓일 수밖에 없다 • 나는 인류를 사랑한다 하지만 나는 그 사람들을 견딜 수 없다


PART 7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


PART 8 머피의 법칙은 과학이다

머피의 법칙은 수학이다 | 머피의 법칙은 물리학이다 | 머피의 법칙은 생물학이다

• 왜 내가 선 줄이 가장 느리게 움직이는 걸까? • 줄을 서서 차례로 탑시다 • 1, 2, 3과 많음, 오직 이 네 가지 수만이 존재한다 • 왜 내 복권만 당첨이 안 될까? • 바닥에 떨어진 물건은 왜 가장 닿기 힘든 곳으로 굴러갈까? • 토마토 소스와 흰 셔츠의 찰떡궁합 • 모닥불 연기는 항상 내 얼굴을 향해 날아온다 • 자몽 즙이 튀면 꼭 눈 속으로 들어간다 • 급히 서두를 때면 신호등은 빨간색 • 닫혀 있는 엘리베이터 • 왜 일기예보는 허구한 날 틀리는 걸까? • 세 가지씩 찾아오는 불운 • 세 대씩 몰려다니는 버스 • 항상 도로지도의 가장자리에 있는 목적지 • 대형 지도를 다시 원래대로 접을 수는 없는 걸까? • 왜 부츠를 신으면 양말이 벗겨지는 걸까? • 물수제비 뜨기 좋은 돌은 바닷가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다 • 왜 설거지 그릇에 항상 티스푼 하나가 남는 걸까? • 왜 콘플레이크는 박스에 도로 들어가지 않는 걸까? • 가라앉는 부스러기 • 뜨거운 접시와 차가운 접시 • 발가락의 통증은 천천히 느껴진다 • 다 쓴 건전지를 구별하는 방법 • 두루마리 화장지의 절취선이 딱 맞지 않는 이유 • 왜 욕실 거울을 보려고 하면 김이 서리는 걸까? • 왜 고무 오리는 수도꼭지 아래에서 맴돌까? • 왜 샤워 커튼은 몸에 달라붙는 걸까? • 뭔가를 조심스럽게 부으려 하면 꼭 쏟는다 • 사라져버리는 스카치테이프의 끝 • 왜 토스트는 항상 버터 바른 쪽으로 떨어질까? • 유리잔에 빠진 벌레는 항상 내 쪽으로 다가온다 • 왜 풀장은 생각보다 더 깊을까? • 왜 자전거를 타면 모든 길이 비탈이고, 맞바람이 치며, 얼굴을 향해 빗줄기가 퍼붓는 걸까? • 민달팽이들은 왜 양상추로만 달려드는 걸까? • 좋은 약이 입에 쓰다 • 온탕은 너무 뜨겁고 냉탕은 너무 차갑다 • 바닷물에 들어갈 때는 춥다가 나올 때면 따뜻한 이유 • 전등을 켜면 창밖은 어둠으로 다시 돌아간다.


PART 9 퍼지 논리




■ 어마어마한 목차로군요 ^^;;

 

목차 속 소제목들을 쭉 읽어보니 

이 책이 얼마나 다양한 머피의 법칙을 

흥미롭게 다루고 있는지를 알 수 있죠?



흔히 우리가 ‘운이 나쁘다고 표현하던 ‘머피의 법칙’.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인지심리과학’에 대해 

재미있게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자, 그럼 여기까지 오늘의 [추천도서],

『왜 버스는 세대씩 몰려다닐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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