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교과 국어영역에 있어

‘시’를 어려워하는 친구들이 많을 텐데요.

아마 “시를 왜 배워야 하는지”에 대해서

늘 궁금하던 친구들도 많죠?

그리고 항상 시험 볼 때마다

자신이 고른 답과 정답이 달라서

고민하는 친구들도 있을 테고요.

그런 친구들이 이 책을 통해서

‘시’에 대해 좀 더 친숙한 마음이 들었으면 합니다.

■ 이 책은 1995년 5월 1일, 민음사에서 출판되었습니다.

■ 책을 검색하실 때는,

‘인문 > 문학론 > 문학의 이해’ 혹은

‘인문 > 문학론 > 문학이론’으로 검색해주세요.

■ 이 책은 ‘문학’에 대해 깊은 관심을 두고 있는 학생이나 

특히 ‘시’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읽어본다면 좋을 책입니다.

■ 이 책의 저자에 대해서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유종호

서울대학교 문리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뉴욕 주립대학교에서 공부하고 현재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비순수의 선언>, <동시대의 시와 진실>, <사회역사적 상상력>, <문학이란 무엇인가>, <문학의 즐거움>과 <시란 무엇인가> 등이 있다.

■ 책의 목차에 대해서도 한번 살펴볼까요?

001. 주체적 독자를 위하여

002. 일탈의 시학

003. 수수께끼의 시학

004. 그늘의 시학

005. 인지의 충격

006. 숨어있는 부호

007. 맹아적 힘

008. 시와 은유

009. 관습과 모티브

010. 시와 정치적 전언

011. 시적이라는 것

012. 말의 힘

■ 어떠신가요?

목차의 제목도 ‘시적’인 느낌이 강하신가요?

하지만 시에 대해서 형식적인 특징이 아닌

‘시 해석’이 기계 작동법을 알려주는 매뉴얼 같지는 않지만, 시를 어떻게 읽고 느끼는 것이 좋은지를

알려주는 내용이랍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시를 어려워하거나

시를 좀 더 재미있게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이랍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시를 어려워하는 주위 사람들에게

자신 있게 설명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상으로, 오늘의 [추천도서]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