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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음악은 사회적이다

by 키움에듀 posted Apr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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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키움에듀입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독서 욕구를 자극하기 위하여 엄선하여

 [추천도서]를 들고 찾아왔습니다.



■ 오늘 추천드릴 책은,

에드워드 사이드의 『음악은 사회적이다』입니다.


PIC695.png



표지에서 느껴지는 굉장히 고풍스러운,

(물론 좀 오래된 책이긴 합니다. )

하지만 문예 비평가이자 사상가인 저자가

음악에 대해 인문학적으로 시각으로 펼쳐낸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음악을 바탕으로 하고 있고,

우리에겐 음악 교과시간에 다룰법한 음악들이

전반적이라 처음엔 다소 어려울 수는 있지만

작곡가나 연주가에 의해 탄생한 음악을

사회와 역사를 바탕으로 한 음악평론을

편하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네요.



■ 이 책은 2008년 1월 10일,

이다미디어에서 출판되었습니다.



■ 책을 검색하실 때는,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음악이론/음악사’ 혹은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음악이야기’ 로 하시면 됩니다.



■ 이 책은 ‘음악’ 관련 전공에 관심이 있는 학생은 물론이고, 시대적 배경에 따라 음악분석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시대적 사회문화’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 그럼 이번엔 책의 저자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예스 24의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에드워드 사이드


에드워드 W. 사이드(Edward Wadi Said)는 1935년 팔레스타인의 예루살렘에서 태어났습니다. 이스라엘의 건국과 함께 이집트 카이로로 이주했습니다. 1950년대 말에 미국으로 건너가 프린스턴 대학교를 졸업하고 하버드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컬럼비아 대학교 영문학, 비교문학 교수와 하버드 대학교 비교문학 객원교수로 지내며 이론가, 문학비평가로 활동했습니다. 서구인들이 말하는 동양의 이미지가 서구의 편견과 왜곡에서 비롯된 허상임을 체계적으로 비판한 『오리엔탈리즘』을 1978년 출간하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그밖에『문화와 제국주의』를 비롯해 『팔레스타인 문제』『권력과 지성인』『에드워드 사이드 자서전』등 여러 저술을 남겼습니다.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1999년 다니엘 바렌보임과 함께 이스라엘과 아랍의 젊은 음악가들을 중심으로 한 서동시집 오케스트라(West-eastern divan orchestra)를 창설했습니다.1994년부터 백혈병으로 투병생활을 하던 중 2003년 9월 24일 뉴욕에서 생을 마감했습니다. 유작으로 『말년의 양식에 관하여』를 남겼습니다. 법학자이지만 여러 예술가들에 대한 폭 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평전과 역서들을 출간하고 있는 작가. 그는 1952년에 태어나 영남대학교와 일본 오사카 시립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습니다. 또한 미국 하버드대학교, 영국 노팅엄대학교, 독일 프랑크푸르트대학교에서 법학을 연구했으며, 일본 오사카대학교, 리츠메이칸대학교, 고베대학교에서 강의했으며 창원대학교 교수를 거쳐 영남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게 되었습니다.


척박한 이 시대에 르네상스적 인물이라고 평가되고 있는 저자는 노동법을 전공한 진보적인 법학자로서 전공뿐만 아니라 정보사회에서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인문 · 예술학의 부활을 꿈꾸며 왕성한 저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 법학연구회 회장을 지냈으며 전공인 노동법 외에 헌법과 사법개혁에 관한 책을 썼고 《법은 무죄인가》로 백상출판문화상을 받았습니다.


저서로는 영국의 진보적 사상가 윌리엄 모리스의 생애를 조명한 『윌리엄 모리스의 생애와 사상』, 빈센트 반 고흐의 삶과 예술세계를 새롭게 해석한 『내 친구 빈센트』 그리고 풍자 만화의 아버지 오노레 도미에의 평전인 『오노레 도미에 - 만화의 아버지가 그린 근대의 풍경』 고야를 반권력의 화신으로 본 『야만의 시대를 그린 화가, 고야』 루쉰의 사상과 문학 전체를 넓은 시야에서 조망한 『자유인 루쉰』, 자유 학교를 위한 순교자로 알려진 페레의 생애를 쓴 『꽃으로도 아이를 때리지 마라』『무엇이 정의인가?』(공저) 등이 있고, 미셸 푸코의 『감시와 처벌』, 에드워드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 등을 국내에 처음 번역 · 소개하기도 하였습니다.




■ 이 책의 목차를 살펴볼까요?

(인터넷 교보문고 참고)


어머니를 추모하며


차례


프롤로그


이 책의 일러두기로 에드워드 사이드가 1989년 5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얼바인 캠퍼스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며 열었던 웰렉 도서관 강연 WELLECK LIBRARY LECTURE IN CRITICAL THEORY을 책으로 엮은 배경을 설명한다.


제1장 극단적인 사건으로서의 연주

자기만족적이고 자기언급적이며, 포이리어가 말하는 자기참조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는 음악 연주는 연주자와 청중에게는 지극히 사적인 경험임과 동시에 공적인 경험이기도 하다.


제2장 음악의 침범적인 요소

음악의 침범적인 요소는 그 표현방식과 수사법을 청중이나 상황에 따라, 또 음악이 낳는 권력 상황과 젠더 상황에 따라 변화시키는 음악의 유목민적 능력을 말한다.


제3장 선율, 고독, 긍정

음악은 관용적이고 강제적이지 않으며 세속적인 것, 실현 가능한 것, 도달 가능한 것, 인식 가능한 것을 의미하는 가장 유토피아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옮긴이 해설

인문사회과학자인 박홍규 교수와 음악이론가인 최유준 교수의 상세한 해설이다.



■ 오늘의 [추천도서] 

『음악은 사회적이다』 어떠셨나요?


목차내용이라던가 책 소개 부분에서 어렵게 느껴지실 수도 있겠지만, 

항상 강조하듯이 다양한 관점에서 독서를 하려고 노력하셔야합니다~!! 

아셨죠~? 파이팅!


자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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