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키움에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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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키우미’가 여러분들을 위해,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한 번 쯤은 꼬~옥 들어봤을 법한

초강추!!하는 [추천도서]를

들고 달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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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인지 너~무 궁금하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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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바로~~ 그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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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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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은,

독일 문학의 거장이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헤르만 헤세의 대표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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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이 책을 통하여

어릴 적 방황했던 열 살 소년의 이야기로 시작하여

진정한 자아를 추구하게 된 스무 살 청년이 되기까지의

그 모든 과정을

‘에밀 싱클레어’라는 인물을 통해

그려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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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소설은 자전적 소설이기 때문에

주인공인 ‘에밀 싱클레어’는 곧

작가 헤르만 헤세 자신인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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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지만,

불안과 좌절에 사로잡힌 청춘의 내면을

너무나 잘 다루었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수많은 청소년층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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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2009년 1월 20일에 민음사에서

출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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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검색하실 때에는,

‘소설 > 세계문학> 독일문학선’ 혹은

‘문학 > 테마소설 > 성장소설/가족소설’ 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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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성장기를 거치고 있는 모든 청소년분들에게

교양 도서로서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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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의 저자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예스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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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Herman Hesse

내면의 변화를 주제로 오랜 작품세계를 그려온 작가로, 자기 탐구를 거쳐 삶의 근원적 힘을 깨닫게 되고 관조의 세계를 발견함으로써 자연과 인간을 순수하게 사랑하고 삶을 보다 깊이 이해해 나가는 모습들을 주로 그리고 있습니다.

 

저자는 1877년 남독일 뷔르템베르크의 칼프에서 출생한 후 목사인 아버지와 신학계 집안의 어머니 밑에서 자랐습니다. 1890년 라틴어 학교에 입학하고, 이듬해에 어려운 주(州) 시험을 돌파하여 마울브론의 신학교에 들어갔으나, 시인이 되고자 신학교에서 도망친 뒤 시계 공장과 서점에서 견습사원으로 일했습니다. 그가 열 다섯 살 때에는 자살을 기도해 정신병원에 입원하는 등 질풍노도의 청소년기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1895년 낭만주의 문학에 심취한 헤세는 첫시집 『낭만적인 노래 Romantische Lieder』(1899)와 산문집 『자정 이후의 한 시간 Eine Stunde hinter Mitternacht』(1899)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첫 시집『낭만적인 노래』는 R.M. 릴케의 인정을 받으면서 문단도 그를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이름을 유명하게 하고 그에게 확고한 문학적 지위를 얻게 해준 것은 최초의 장편소설 『페터카멘친트 Peter Camenzind』(1904)였습니다.

 

1904년에 9세 연상의 피아니스트 마리아 베르누이와 결혼하고 스위스로 이사를 간 후 그의 작품들이 초기의 낭만적 분위기에서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인도 여행을 통한 동양에 대한 관심, 제1차 세계대전과 함께 직접 겪게 된 전쟁의 야만성의 경험, 그리고 전쟁 중 극단적 애국주의에 동조하지 않는다는 문학계의 비난과 공격, 여기에 아내의 정신병과 자신의 병 등 힘들어져 가는 가정생활 등이 그와 그의 작품을 변하게 만든 것입니다.

 

이러한 고통의 시간들을 겪고 난 저자는 정신분석학에서 출구를 찾으려 융(Carl Gustav Jung, 심리학자)의 영향을 받게 되었고 그 결과 정신분석학으로 인해 자기탐구의 길을 개척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 『데미안 Demian』(1919)은 발행 당시 에밀 싱클레어라는 필명으로 발표 되었었으나, 비평가의 문체 분석에 의해 작가가 헤세라는 것이 판명 되기도 하였습니다.

 

1962년 8월 9일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자기실현을 위한 노력을 한시도 쉬지 않았던 그는 1946년 노벨문학상과 괴테상을 동시에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헤세에게 노벨문학상을 안겨주었던 『유리알유희 Das Glasperlenspiel』는 1931년에 시작되어 1943년에 최종적으로 완성 되었는데, 이 긴 성립 시기는 나치시대와 일치합니다.

 

주요작품으로는 『수레바퀴 밑에서 Unterm Rad』(1906), 『싯다르타 Siddhartha』(1922), 『게르트루트 Gertrud』(1910), 『로스할데 Rosshalde』 (1914)와, 『크눌프 Knulp』(1915)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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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유명한 저자에 대해 조금 길게 살펴보았으니,

책의 목차는 간단하게 살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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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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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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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수 옆에 매달린 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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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베아트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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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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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야곱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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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에바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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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종말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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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정보를 어느 정도 알고 나니

그 내용이 너무나 궁금해지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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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여기에서 ‘데미안’은

삶의 의미에 대해

방황하고 갈등하는 주인공 ‘싱클레어’에게

진정한 자신을 찾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는 역할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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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런 ‘싱클레어’의 모습이

우리 자신과 많이 닮아 있다는 생각도

하게 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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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은

자기 자신에게로 이르는 길‘이며,

누구나 목표를 향하여 노력하는 소중한 존재임을

『데미안』을 통해 느껴보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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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오늘의 [추천도서],

『데미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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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