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1 학습법 :: 11월 학습법 PART2 !!

안녕하세요^^

키움에듀 학습지기에요~~

이번에는 현 중3 학생 여러분에게 

필요한 학습법 등을 소개하려 합니다.

중3 학생 여러분들은 

몇 달 후에는 중학생이 아닌

고등학생으로 업그레이드되는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는 11월이지요.

그만큼 여러가지로 중학생 시기와는 다른

학습법 및 학교생활 자세가 필요할 것입니다.

그럼, 우리 천천히 하나씩 알아보도록 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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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이 알려주는 예비 고1 ‘이것만은 꼭~’

“자신을 성찰하는 시간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 가졌으면”

내년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고1 학생들에게 

기대와 새로운 각오만큼이나 궁금하고 걱정되는 것이 고등학교 생활이에요.

현 중3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는 2018년부터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돼 문·이과와 관계없이 ‘공통과목’을 배워야 합니다.

입시를 무시할 수 없는 여건상 교육과정 변경이 가장 현실적인 고민이 되겠지만 

그 외 동아리, 진로 등 고등학교에서 활동이 궁금할 것입니다. 

현 중3 학생들이 앞으로 고등학교 입학하기 전까지 남은 4개월 기간 동안 

집중해야 할 것과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당면하게 되는 

모든 학교생활에 대해 고2 선배들에게 들어보았어요. 

한번 알아보도록 해봅시다.

학교생활 = 즐길 수 있는 여유를 충전하라

자신의 성적이 고등학교에서 어느 정도 위치하는지 가늠할 수 없어 불안해합니다. 

특히 고등학교 첫 시험에서 생각지도 않은 점수를 받으면 자신감은 점점 줄어들고요. 

이때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해요. 

공부든 활동이든 뭐든지 도전해보면 됩니다.

중학교 때까지는 학교에 있는 시간이 길지 않지만 

고등학생이 되면 야자까지 마치고 집을 찍고 학교에 산다는 느낌이지요. 

학교가 집인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아요.

그만큼 학교에 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버틸 수 있는 

자신만의 노하우와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법을 미리 준비해야 해요.

수시모집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해마다 늘고 있어 

교내활동과 대회에 필사적으로 참여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대회에 집착하다보 면 스트레스로 압박감을 많이 받아요. 

즐기는 마음으로 참가하고 내신 경쟁에 지친 것 교내대회 수상으로 푼다는 여유가 필요해요.

 

학습 = 수학, 중3 과정 정리+기본 개념 선행, 국어·영어, 단점 채워라

중3 11월이 되면 어찌하든 수학 선행을 해야 한다는 불안감에 

진도 빼기에 바쁘지만, 고등학교 입학해서 3월 첫 모의고사를 치르고 나면 

중학교 과정에서 구멍 난 단원이 드러납니다. 

선행은 필요하지만, 중3 과정의 정립이 먼저입니다. 

수업 시간에 다른 친구들은 문제를 푸는데 

자신만 모르면 위축감이 들기 때문에 

기본 개념만이라도 미리 알면 수업시간에 이해가 달라져요. 

역설적으로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하면 수업이 재미가 없기 때문에 

집중해서 듣지 않을 수 있으니 심화까지가 아닌 기본 개념의 선행을 권해요.

개념과 공식, 연산을 할 수 있을 정도면 이후 심화는 충분히 따라갈 수 있고 

선행을 하다 보면 펑크 난 단원이 보이게 됩니다. 

그 단원의 복습과 함께 진도를 빼는 것이 좋아요.

국어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시간입니다. 

국어 문법을 정리하고 문학작품을 미리 읽어보는 것이 좋아요. 

모의고사에서 아는 지문과 모르는 지문은 온도 차가 크기 때문입니다. 

특히 긴 지문을 빨리, 제대로, 정확히 읽는 연습과 

무엇을 질문하는지 파악하는 기본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모의고사에 나오는 현대 시나 소설 등을 하루에 한편씩 읽는 것도 추천해요.

영어는 영단어, 문법 등 자신이 모자라는 부분을 보충해야 합니다. 

영어단어를 몰라서 문제를 못 푸는 것이 아니에요. 

뜻을 하나밖에 모르니까 적용이 되지 않는 것이지요. 

문장을 읽으면서 최적의 뜻을 찾아보는 연습과 자신의 단점을 알아내고 채우는 것이 필요해요.

진로진학 = 열린 마음으로 체험의 기회를 넓혀라

고등학교 입학하고 문이과 선택할 때와 달리 

1학년 말에 계열을 바꾸는 친구들이 제법 있었어요. (여러분들은 문이과 계열 구분이 없어져요!)

자신이 생각하고 있던 꿈이 여러 가지 경험을 하면서 바뀌기 때문이지요. 

더구나 문이과를 미리 정한 친구들은 통합 사회나 통합 과학을 배울 때 

자신과 관련 없다고 생각하면 수업을 듣지 않는 경향이 있어요. 

새로운 선택의 가능성이 사라지는 것이지요. 

열린 마음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꿈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답니다.

그래서 시간이 있을 때 다양한 진로체험을 해보기를 추천해요. 

이런 과정 없이 진로를 정하면 또 바뀔 수 있어요. 

따라서 나에게 맞는지 정말 원하는 것인지 체험이 필요합니다. 

특히 생기부에 들어가지 않는 

학교 밖 활동이 진로를 결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한답니다. 

대학에서 열리는 캠프, 박물관, 법원 등 다양한 범위에 참여해보아요.

11월~2월 4개월 기간 = 다방면의 독서와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 찾아라

기말고사가 끝나고 나면 중3 교실에서는 공부하기 어려운 상황이 찾아와요. 

학교에서 무리하게 공부하려고 하지 말고

 친구들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고 

하교 후나 주말에 고등학교 공부에 적응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 것을 추천해요.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 찾아라!" 등 공부의 신들이 좋다하는 말은 많지만

진실로 자기에게 맞는지가 중요해요.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이 필요한 것이지요.

고등학교 입학하면 내신 준비하랴 모의고사 준비하랴 시간이 많이 없게 됩니다. 

방학도 부족한 과목 보충할 시간으로 잡아야 하기 때문에 

책 읽을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해요. 

때문에 책을 미리 읽어두고 감상평도 초고를 써놓으면 

고등학교 입학해서 활용하기 좋아져요. 

특히 관심이 덜 가는 과목과 관련된 책을 읽어보면

진로와 관련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을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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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람고등학교 선배들이 전해주는 꿀팁

 

 

박0열 학생

“학교 커리큘럼 확인하고 고교 3년 큰 그림 그려요”

일단 고등학교에 입학하면 오래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요. 

아침에 8시 전에 학교에 와서 야자까지 마치면

하루 종일 학교에 있어야 하기 때문에 오래 집중할 수 있는 연습과 

4개월 남은 기간 자신만의 공부법을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신이 하고 있는 공부방법이 맞는지 계속 고민하면서 

공부 방법을 찾아볼 것을 추천합니다. 

입학할 학교의 커리큘럼을 미리 확인하고 3년 동안 큰 그림을 그려보세요. 

학생부는 어떻게 만들지, 교내대회는 무엇을 참여할지, 

동아리는 어떤 것을 선택할지 미리 생각해보면

3년 고교생활의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입니다.

 

이0예 학생

“플래너 쓰면서 계획적인 생활 배워요”

입학하고 3월 모의고사에서 중3 과정이 나왔는데 기억이 나지 않았어요. 

왜냐면 머릿속에 고1 과정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선행도 중요하지만 중3 과정까지 정리가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수업 시간에 다른 친구들은 문제를 푸는데 

자신만 처음 보는 것처럼 앉아 있으면 위축감이 들어요. 

때문에 한 번 훑어봤다는 느낌으로 선행을 한다면 자신감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고등학교 입학하면서부터 플래너를 썼는데

 플래너에 빈칸을 두기 싫어서 플래너 집찹증까지 생겼지만 

이것 때문에 공부하는 양이 많이 늘었어요. 

플래너를 미리 써보는 것도 좋아요.

민0린 학생

"자신을 위로하는 시간, 버킷리스트 만들어보세요”

주변 사람들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원하는 진로가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시간 가져보세요. 

하고 싶은 일 중에 몇 가지로 좁혀서 직접 참가해보고

체험해보면 내가 알고 있던 통념이랑 다르다는 것을 느끼고 원하는 길을 선택할 수가 있습니다.

 목표가 있어야 공부도 하고 학교생활이 즐거워집니다. 

이 시기는 자기관리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무엇을 하고 싶은지 고민해보고 버킷리스트 작성해보면 

고교 3년 생활의 밑그림이 그려집니다. 

건강도 체크해보고, 특히 자신을 위로하는 시간을 만드세요.

중학교 생활 정리가 곧 고등학교 준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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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여자고등학교 선배들이 전해주는 꿀팁

 

 

이0은 학생

“자소서 써보면 부족한 부분 보여요”

자신의 성적이 고등학교에서 어느 정도 되는지 가늠할 수 없으니 

불안하고 포기하는 것도 많아집니다. 

자신 있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공부든 활동이든 뭐든지 도전하겠다는 마음을 가지세요.

중3 내내 교육정책전문가로 진로를 좁혀놓고

이제 와서 뒤늦은 탐색을 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열고 자신이 관심이 덜 가는 과목의 책을 읽어보는 것도 진로탐색에 도움이 됩니다. 

자사고 준비하면서 자소서 써봤는데 

부족한 부분을 자소서를 다시 읽으며 알게 됐습니다. 

자신을 정리하는 자소서를 써보면 자신을 성찰하게 되고 부족한 부분 채울 수 있어요.

 

박0현 학생

“잘 하는 효자과목 하나 꼭 만드세요”

수학 성적이 안 나오니 문제만 냅다 풀었는데 

모르는 것이 자꾸 나와 기분도 나빴어요.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백지에 개념을 적고 개념문제도 적고 문제를 풀었습니다. 

그랬더니 수학 성적이 학기마다 꾸준히 올랐어요. 

게다가 수학에 집중해서 성적을 올려야 할 때 

영어를 미리 만들어놓아 여유가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입학하기 전에 잘 하는 효자과목 하나는 미리 만들어놓으세요. 

단, 선행을 했다고 시험을 잘 보는 것도 아니고, 

선행을 하지 않았다고 성적이 안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주눅 들지 말고 소신껏 열심히 하면 된다는 마음을 가지세요.

장0리 학생

“고전소설 읽으며 마음 치유해보세요”

초등학교 때부터 중3까지 꿈이 외교관이었습니다. 

그런데 고등학교 입학해서 융합과학 시간에 줄기세포에 대해 배우면서 

급관심을 가지게 됐고 관련 책을 찾아보고 연구하면서 

사랑에 빠지듯 이과로 바꿨습니다. 

자신의 진로에 선을 그으면 더 이상 진로탐색은 어렵습니다. 

고교 생활 동안 문이과에 상관없이 교과서도 두루두루 읽어보고 

도서관 잡지코너에서 다양한 분야로 접하면서 여러 방면으로 진로를 연구해보세요. 

고교 입학하기 전까지 남은 기간 고전소설 읽는 재미를 느낀다면 

뻔한 자기개발서보다 자아성찰과 마음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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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배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의미있는 학습법들이

예비고1을 맞이하는 여러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참고기사 :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255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