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키움에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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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키우미’가 여러분들께

경제 분야에 관한 아~주 재미있는 책을 소개할게요

 

 

 

 

 

 

윽! 경제라니!

​출처_scoreanowngoal님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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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레절레 하셨다구요?

 

 

 

 

 

 

 

걱정도 NO! 고민도 NO!

복잡한 경제 이론 이야기가 아닌

한 나라의 밥그릇을 책임진 위대한 사람의 이야기라구요^^

 

 

 

 

 

 

 

 

그렇다면! 우리의 지식과 마음의 양식을 가득 채워줄

오늘의 [추천도서]는 어떤 책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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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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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마드 유누스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은행가』입니다.

‘가난은 나랏님도 구제 못한다’ 라는 속담이 있죠~

하지만! 이 말을 단호히 거부해 보인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방글라데시의 그라민 은행 설립자인,

저자 무하마드 유누스가 그 주인공인데요~

 

 

 

 

 

 

 

이 책은

1995년 ‘위대한 아시사인 20’인에 선정되었던

저자 유누스 총재와 그의 그라민 은행의

성장 이야기를 담은 자서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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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유누스는 대학교에서 경제를 가르치다가

굶어죽는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경제학 이론에 환멸을 느낀 후

가난 없는 세상을 위해 그라민 은행을 설립했다고 해요

 

 

 

 

 

 

 

그라민 은행은 여타 다른 은행들과는 전혀 다른 영업방식을 택하게 되는데요,

바로, 정말 가난한 사람만 골라서

담보 없이!! 돈을 빌려주었다는 것이죠. 

출처_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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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들에게 아무런 조건 없이 돈을 빌려준다...?

출처_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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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떻게 은행이 유지될 수가 있는 걸까요?

가난한 사람들이 돈을 갚을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데

너무 무모한 방식이 아닐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이 은행은

방글라데시 전역에 1,175개의 지점을 두고

240만 명의 고객에게 약 3조 3,600억 원을 융자해주는,

직원 수만 무려 12,000여 명을 둔

어마어마한 대형 은행으로 성장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떻게 된 건지 함께 살펴볼까요?

 

 

 

 

 

 

 

먼저 이 책에 대해 살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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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010년 10월 25일

넥서스BIZ 출판사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책을 검색하실 때에는,

‘경제/경영 > 경영일반 > 외국기업가’ 혹은

‘CEO/비즈니스맨 > 기업/경영자스토리’

로 하시면 됩니다.

 

 

 

 

 

 

 

이 책은

경영학 또는 경제학에 관심이 있거나

미래의 CEO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도

추천 드립니다.

 

 

 

 

 

 

 

 

 

-책의 저자 (YES24 제공 참고)

무하마드 유누스 Muhammad Yunus

1940년 방글라데시 치타공의 바투아(Bathua)라는 마을에서 보석 세공업에 종사하는 유복한 집안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1960년 방글라데시의 다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풀브라이트장학금을 받고 미국으로 유학하여 1969년 밴더빌트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1972년까지 미들테네시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과 조교수로 재직했습니다.

 

저자는 1972년 귀국하여 치타공대학의 경제학과 교수가 되었으나, 국민 대부분이 빈곤에 시달리는 현실 속에서 경제학을 가르치는 일에 고뇌하게 되었습니다. 1973년 20여 달러가 없어 고리대금업자의 횡포에 시달리는 인근 주민들에게 자신의 돈을 빌려주었고, 이것이 무담보 소액대출 제도인 마이크로크레디트(microcredit)의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사비로 빈민들에게 담보 없이 빌려주다가 1976년 은행에서 자신이 대출을 받아 빈민들에게 소액대출을 하는 '그라민은행 프로젝트(Grameen Bank Project)'를 운영하였다. 그 결과 1979년까지 500여 가구를 절대빈곤에서 구제하였고, 이 성공에 고무되어 1983년 그라민은행을 법인으로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극빈자에 대한 무담보 대출이었으나 회수율이 99%에 육박하여 그라민은행은 1993년 이후 흑자로 전환하였고, 대출받은 극빈자 600만 명의 58%가 절대 빈곤에서 벗어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빈곤은 사회구조에 기인한다'는 생각에서 시작된 마이크로크레디트 운동은 빈곤퇴치 운동의 모범이 되어 세계 각국으로 전파되었습니다. 유누스는 빈곤퇴치의 공로를 인정받아 자신이 총재로 있는 그라민은행과 함께 2006년도 노벨평화상의 공동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밖에 1984년 막사이사이상, 1994년 세계식량상, 1998년 시드니평화상, 2006년 서울평화상과 마더테레사상 등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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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YES24 제공 참고)

   

1장 출발

1. 조브라 마을 : 교과서에서 현실로

2. 세계은행, 워싱턴 DC, 1996년

3. 치타공, 복서핫 20번지

4. 어린 시절의 열정

5. 미국 유학시절 (1965-1972)

6. 결혼과 독립전쟁 (1967-1971)

7. 치타공 대학 (1972-1976)

8. 3자간 농업 실험 (1974-1976)

9. 담보의 감옥에서 벗어나기

 

 

2장 실험기 1976-1979년

10. 어째서 남자에게보다 여자에게 돈을 빌려 주는가?

11. 푸르다의 벽

12. 여성으로서 그라민 은행을 위해 일한다는 것의 의미

13. 우리 은행의 활동 구조 : 어떻게 우리 은행의 회원이 되는가?

14. 원금 상환 : 융자의 기본 원칙은 신뢰

15. 그라민 은행과 기존의 은행들

16. 농업은행의 그라민 실험 지점 (1977-1979년)

17. 아이드 엘 피트르 (1977년)

 

 

3장 은행의 설립

18. 조심스런 출발 (1978-1983년)

19. 낡은 악습에 맞서

20. 또 다른 적, 자연재해

21. 그라민 은행의 직원 양성

22. 그라민 은행의 탄생

 

 

4장 북극 지방에서 안데스 산맥까지

23. 그라민 모델의 적용

24. 미국, 아칸소 주에서 남다코타 주까지

25. 시카고의 빈민가에서

26. 그라민과 리절츠의 협력 관계

 

 

5장 나의 경제철학

27. 자유 의지와 자립형 경제활동

28. 시장경제와 사회적 목표

29. 가난한 사람들에게 직업 교육은 필요한가?

30. 인구 문제에 대한 접근법

31. 가난 없는 세상, 언제? 어떻게?

32. 경제학에서 소외되는 가난의 문제

 

 

6장 그라민의 새로운 도전

33. 그라민 주택 융자

34. 그라민 의료 시스템

35. 그라민 양어 재단

36. 그라민 폰

37. 그라민 트러스트

38. 가난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나선 세계은행

 

 

- 한국어판에 부치는 지은이의 말 : 가난은 바로 '우리 자신'의 문제입니다

- 지은이의 말 : 가난 없는 세상을 향해

- 옮긴이의 말 : 올바른 신념이 세상을 바꾼다

- 글을 마치며 : 소액 융자 정상회담 - 2005년까지 100만의 절대빈민 가정을 돕는다

 

 

 

 

 

 

 

 

 

자,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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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님도 해결하지 못하는 가난을

이토록 손쉽게(?) 구해낸 무하마드 유누스!

물론 그 과정이 결코 순탄하진 않았겠지만

유누스는 ‘신용은 모든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라는 신념을

꿋꿋하게 밀고 나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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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남성이 아닌 여성을 주 고객으로 삼았는데

이는 경제적인 자립성과 적응력에 있어

여성이 남성보다 더 뛰어나다는 판단을 근거로 하였고

이러한 판단의 결과는 98%에 이르는 원금 상환율로 이어지게 되었죠

이는 여성을 경제발전의 주체로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방글라데시 전역으로 여성의 사회적, 정치적인 역할에도 변화를 가져왔답니다

출처_조선비즈

 

 

 

 

이 밖에 그라민 은행이 240만 가구의 가난을 퇴치하고

사회적인 정의가 온전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어떤 방식을 사용해 왔는지 더 알고 싶지 않나요~?

 

 

 

 

 

 

 

오늘날 ‘부자 콤플렉스’ 열풍에 휩싸여 있는 우리에게

그라민 은행의 정신은

정문일침(頂門一針)이 되어줄 것 같네요

 

 

 

 

 

 

 

 

 

"우리에게 그럴 의지만 있다면,

나는 우리가 가난 없는 세상을 건설할 수 있다고 믿는다.“

 

 

 

 

 

 

 

돈을 위한 은행이 아닌

사람을 위한 은행을 만들었던

무하마드 유누스의 신념과 가치관을

오늘의 [추천도서]를 통해 함께 살펴보았구요~

 

 

 

 

 

 

 

 

 

다음번에도 저 ‘키우미’의 [추천도서] 안목을 기대해주세요!!